새벽 4시에 일 끝내고, 정리하고 숙소 들어가니 5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10시쯤 일어나서 느긋하게 현장 나와 짬뽕 한그릇 먹고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비구경하고 있습니다.

제 사무실(컨테이너)를 2층으로 올려놔서 제 자리에서 보이는 전망이 좋거던요~^^

오늘은 비 때문에 현장 작업도 없고,

몇가지 서류 작업만 하면 될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ㅎㅎ

오버와치 예구가 떴는데 무지하게 지르고 싶어지네요.

배틀넷 덕분에 블리자드 게임은 접근성도 좋고,

디아3를 재미나게 했고 요즘은 하스스톤을 재미나게 즐기고 있는 덕에 막막 끌리네요.

마침 어제 야근 수당으로 조금 받은 것도 있고 ㅎ

마린웨이브님~!!

69,000원짜리 오리진 에디션으로 지르면 되나요?? ㅋㅋㅋ

오랫만에 비도 오고 그러니,

이번 주말은 다른때보다 좀 더 여유롭고 유유자적하게 보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뭐, 그래봐야 다들 게임하시면서 보내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