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전반적인 스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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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DLC라하면...
의상 추가 DLC, 추가 미션 DLC(정말 길어야 2시간 정도??), 편의 모드 DLC 등등 으로 나뉘죠.
확장팩 개념도 솔직히 진행 시간이나 그런거에 비해선 보통 비싼게 태반이죠.
근데 이건 진짜 다르네요;;;
일단 지금 거의 끝자락까지 와서, 안나 헨리에타 공작과 언니인 실비아가 둘 다 죽었습니다...ㅜ.ㅜ
(그냥 패드 누르는대로 진행하는데, 우짜된게 위쳐3 초반에 남작부터 해서 죄다 죽어나가네요.....ㅜ.ㅜ
유일하게 살아난 인물이 돌심장에서 올지어드일 정도;;;;)
당연히 스토리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가길래 당연히 이렇게 둘 다 죽는 루트만 있는걸로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관련 글들을 좀 보니 엔딩 루트가 크게 3가지로 나뉘는군요??
허 참....이거 DLC 맞나요?ㅋㅋㅋㅋ
진짜 괜히 위쳐4라고 얘기 나온게 아니고, 괜히 작년 고티에서 확팩이 따로 또 받은게 이유가 다 있었네요.
아직 엔딩 전에서 끝낸 상태라 조금 더 진행을 해야 하긴 하지만...
앞으로 다른 게임들 할때, 위쳐3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적응 안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