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나라의 역사교육 수준
이건 참 신개념으로 황당하더군요 뭐 전부가 다 그런건 아니라고는 해도
'분노' 카테고리가 없어서 유머로 올립니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YCPrACnXw3/
아래는 같은 검색어로 나오는 비정상회담 짤인데
이것도 참 볼만하네요
지들이 왜 독일하고 같은 대접을 못받는지 진짜 모르는건가 아니면...
http://www.instiz.net/pt/4388657
- RTX 3080 운동화(?) *4
- 총 없이 총 쏘기 *2
- 용접이 필요해보이는 NP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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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키라메키라리 *7
- 2024-04-13 08:26 이야기 > 프라임 비디오에 폴아웃 드라마 나왔네요! with 프라임 게이밍 *13
- 2024-02-23 22:47 이야기 > 크롬을 초기화 해버렸더니 탬퍼몽키부터 깔아야하는데 *2
- 2024-02-19 00:13 이야기 > 에픽이 무료 게임을 안주니 *6
- 2023-09-20 23:38 이야기 > 크롬 로그인이 풀리는게 진짜 웃기는게 *4
- 2023-08-11 14:19 이야기 > 크롬에서 자꾸 로그인이 풀리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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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서양(독일)이랑 다른 점은 서양엔 신이 알고 있어서 죄라는 건 숨길 수 없다고 하던데
일본은 안걸린 죄는 죄가 아니라고 하던가 하는 격언인지 속담 그런게 있대요
이런 점을 들어서 독일과 일본의 차이를 설명하는 글을 예전에 본 거 같네요
즉 창피한 줄 알아서 감추는게 아니고 감출 수 있을 때 까지 감추면 되는 거라서 그러는 거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완전히 까발려지고 세계가 모두 인정하면 특유의 도게자를 할 것인가... 그런 날은 오긴 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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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복하기 위해 하는거라 봅니다...
중국은 장차 우리나라를 흡수하기 위한 역사 조작을 벌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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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에서 저렇게 어릴때부터 꼼수에 발뺌하는거나 가르치니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제대로 믿음도 주지 못하는거겠죠.
독일은 정말 사상이 건강한 나라군요.
저런 교육 시스템을 보니 나치라는 나라가 따로 있었다고 생각될 정도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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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도리어 너무 고분고분해서 그런 쪽으로 정말
요새 핫한레밍처럼 달려갔다고도 하더군요 ㅠㅠ -
맞아요. 일본이 진짜 나쁜쪽으론 머리가 비상하죠.
그래서 젊은이들은 아예 이런거 자체를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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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도층을 볼 때 우리가 사돈 남말할 처지는 아니죠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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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 일본의 문제는 자유민주주의로 잘 포장된 사회제국주의 국가로 보여집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잘 세뇌된 국민성을 가진 국가로요... 은근한 여론 통제와 조작의 세습과 거기에 길들여진 대중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좀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독일은 전범인 나찌당의 유럽 연맹에 의해서, 혹은 독일 자체적 몰락으로 당시 기득권층이 분열, 소멸하였기에 반대파와 남겨진 자들이 다시 살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었고, 일본은 일단, 최고 전범인 천황 자체를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유럽과 나눠먹어야 할 독일 비밀 정보들과 달리 일본만큼은 미국 독점으로 먹으려 한 비밀 거래의 영향일 수도...) 미국에서도 겨우 천황의 인간 발언(난 신이 아니라 인간이다)으로 그쳤으며, 그로인해 대부분의 고위 전범들도 명목상의 실권으로만 그 죄를 다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당시 전범 소속들의 잔재가 현 아베 정권에까지 이어질만큼의 국가 체재라서 음모와 숨기는 것, 여론 조작 등의 원흉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독일과 일본 비교에는... 개인적으로 논란이 있겠지만, 가상의 대체 역사로... 영국이 히틀러 수상과 나찌화된 이후 세계대전 참패후를 가상하여 영국, 일본의 전후 대비를 비교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러면 유럽과 아시아의 비교가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하오아에서 가능할까요? 음...)
현 한국에서도 야당이 되자 마치, 전 국정농단 공범들었던 분들이 마치 깨끗한 자유의 투사인양 행동하시는것도 따지고 보면... 음...
아뭏든, 전후 일본의 문제는 아무래도 미국과의 거래, 맥아더의 6.25 한국 전쟁으로 인한 미국(맥아더)의 대일본정책 철회, 일본 천황 전범 문제, 당시 일본 자체의 국민성 등까지 올라가서 봐얄듯 합니다.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야 그저 게이머로서...)
최근 본 일본 반응 유튜브에서 조작이 아니라면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혐한에 비해서 한국의 반일은 그리 심하지 않다(정치적으로는 아니지만 국민대 국민으로서는...의 뉴앙스)였습니다. 사실 보아도 대만사람으로 알 정도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다시피 한 90년대를 지나 21세기의 동방신기, 겨울연가, ... 등으로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국에게 이길 수 없다는 인식도 살짝 있는 일본 대중을 보니 좀 재밌네요~ (암튼, 한국 전통의 신파 휴머니즘 판타지가 가미된 덕혜옹주 등보다는 현실 자체가 드라마이자 감동이며 무서운 한국의 역사를 잘 살려서 한일중을 다 포괄하는 감동의 미디어가 오히려 교육에 더 도움이 될 시대같습니다~)
암튼 한국이 대륙과 열도를 대신하여 좀 더 대범하고 포용적이면서도 칼같고 당당한 모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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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네요
역시 썩은 물을 치워버리지 못해서... 여기나 거기나...
일본은 정치적 역사적 관점에 대한 주요 방송들의 논조가 심각하더군요; -
해외 반응에서 재밌는 것이 영화 택시 운전사에 대한 반응입니다. 중국과 대만에서는 자신의 국가 및 역사 치부를 이렇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탄한다는 식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일본은 아직 개봉전이라서 그런지 반응은 없었지만, 대신 화려한 휴가에 대한 비슷한 의견이 있더군요.)
아시아 전역에서 보면, 과거 기사단 음모론처럼 진짜 악당들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와 달리 아시아는 자유, 평등, 복지를 말하는 기득권 층의 경우 사실상 북한 독재를 원하는 듯한 위군자 형태가 많다는 것입니다.
만일 한국에서도 전 정권이 국민들에 의하여 실각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많은 박동상과 박사진앨범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 걸어 놓았을지도 모르지요. 특히 중국의 경우 방송 장악 뿐 아니라 온라인 장악이 있지만, 내심 중국인들의 경우 대놓고 암암리에 비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본의 경우 방송, 언론, 사회 장악의 세뇌 성공도가 남다른 정도라 여겨집니다. (이 점은 한국도 머... 아직이겠죠?) 더 무서운 것은 일본은 60년대를 지나서는 거의 국민적인 대규모 사회 비판 운동이라는 것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암튼, 비단 아시아 뿐만이 아니라 인류도 역사적으로 아이들의 인권, 여권, 인종/민족/소수자 차별, ... 등등의 사회 문제가 크게 대두된 것은 50년 내외입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것에 안도하지만, 냉전 시대에 미소에 의해 벌여진 각종 굵직한 덩들이 잠재된 폭탄처럼 내제된 것과 새로운 사회 현상들(편먹기와 혐오, 증오, 여론 조작 외)이 큰 발목을 잡고 있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문제가 많지만 인터넷과 미디어로 인한 글로벌리즘이 민족, 국가, 인종, 종교, 이념 등을 초월하여 인간의 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리잡히길 바래봅니다. 작게는 한국 미디어 한류의 더 높은 발전과 크게는 인류의 젤나가 설에 책임감을 느끼며, 인류 자체적 성숙을 기원하며... ㅎㅎ
PS) 일본 반응에서 젤 놀랐던 것이... 한국 미디어(주로 영화)는 너무 잔인해서 좀 그래... 였습니다. (뭐? 북두신권에서 간츠까지 이어지는 자네들의 미디어는 어쩔...) 이것은 중국의 한국 미디어는 너무 판타지적으로 말이 안돼(이것은 없는 말로 지어낸 것입니다.)같은 느낌이 아닐런지... -
저도 일어를 못하니 백퍼 믿는건 아니지만 지난 촛불집회 장면 틀어놓고 논평하는 일본 tv에서
'폭력적이다' '기득권이 부러워서 그런다' 그런 코멘트를 하는 전문가들(x문가들이죠 ㅋ ) 보고
진짜 일본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구나 싶긴 하더군요 -
서서히 일본인들도 자극받고 세상을 볼 것이라 믿습니다~
아시아 전역의 국민과 대중들이 정치적 자극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 본이 우리나라였음 더 좋을듯 합니다. ^^ -
일본에서 경제 개혁의 일환으로 재벌을 타파해버렸는데...
이 재벌들이 정치로 진출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새누리당과 같은
썩은 정치인들과 결탁해서 정치판을 더럽힙니다. 현재의 일본
정치판은 그들의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정치세력을 세습하며
지역 토호로서 군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하는 의원들이 있었지만 그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목소리도 점점 잦아들고 있지요. 돌이킬 수 없을 듯 합니다. -
ㅇㅇ 그런 일도 있었군요.
어떻게 부패시켜 군림하고, 세습하는가?가 아시아 전역의 기득권 가치인듯 보이네요.
에효~ -
재벌을 타파해도 역시 쉽게 포기할 리가 없으니...
그렇게 되었군요 -
확실히 일본이 정치사회적으로 관심만 끄면 한국보다 살기 좋은 나라일 순 있는데... 도시바 인수 폭탄돌리기 하고있는 거 보면 역사교육 등 내실의 부족함이 다른 방향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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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돌리기 하고 있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정치사회적으로 관심을 꺼도 너무 끄고 사는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위에서 바꾸는 게 효율적이지만 안되면 아래서라도 뭐가 있어야 하는데 거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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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르다고 느껴진 것이... 베트남 문제... 따이한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접근법이 독일에 근접해서 속으로 무척 고무되었었습니다. 우리는 쪽발이들하고는 다르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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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서운 나랍니다... 더 무서운 건 지들의 악마성을 예쁜 리본으로 스스로 봉인하고 있다는 거죠..
때만 되면 그걸 스스로 열겠죠.
자기들도 그게 얼마나 창피한 일인 줄 아니까 감추는 거겠죠? 독일은 그런 점에서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