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9.11 09:41
대체 잃어버린 우산은 몇개인가
조회 수 581 추천 수 7 댓글 10
이번 여름에는 거의 1-2주에 한번씩 비가 왓죠..
문제는 계속 우산을 사고 잃어버리고를 반복했다는거
가장 길게 쓴 우산도 한달을 못채운거 같은 기억이 ㅠㅠ
보관상의 문제로 단우산을 사는데..
올해는 우산값만 꽤 많이 쓴듯..
나중에는 잃어버릴걸 계산해서 싼녀석으로 산 느낌인데.
그건 바람 몇번맞더니 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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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거,싼거 관계없이 바람 많이불면..답없음...휘거나 부러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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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비싼우산(2~3만원 넘어가는거라던가)을 사거나 비올때마다 다이소우산으로 해결하면 되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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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것도 짜증이...
애지중지. 좋아하던. 맘에들던 녀석을
바꿔갔을때... 우산 외에도 슬리퍼라던지 전부 ㅜㅜ
식당에서 자주 바뀌더라구요 흑 -
아 식당에서 바뀌는거 싫어요 ㅠㅠ -
전 우산만 이번 여름에 2개 득템 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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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나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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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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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줍는쪽이라...(내가주운우산이 몇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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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산을 잃어버린 적은 없는데, 워낙 오래된 우산들이라 상태가 영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손잡이가 부서졌다거나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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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까지들었네요
뇌에 문제있는건 아닌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