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거의 하나의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 크라임페스트 업뎃으로 페이데이2 잠깐씩 하는것 빼고는 이게임만 했네요.

그것은 한글도 안나오는 mmorpg게임

일단게임은 있을만큼 있습니다.

갓 1000개 좀 넘었네요.

근데 험블번들이나 나오면 살까 게임하나만 쭉하니 예전만큼 게임구입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블랙옵스3하나 사긴샀는데 얼만큼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네요.

왼쪽밑에 보시면 플레이타임 2,032시간이라고 나오네요 ㅋ

아시는분은 아시는 게임 길드워2입니다. 현재 확팩이 나왔죠.

원래 한국형 mmorpg의 노가다를 싫어하다보니 자연스레 조금해보다 마는 수준이었고 fps게임을 좋아하고 주로했습니다.

이 게임은 제 mmorpg역사상 최초로 만렙을 찍은 게임입니다. 거기다 9개 직업이 있는데 전부다 만렙입니다.

플레이타임도 계산해보니 제가 한 콜옵시리즈 전부다 합쳐야 2000시간 정도네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도 아니지만 즐기는데 크게 지장없고(물론 스토리쪽은 거의 모르고 하는수준이지만요.) 채팅도 한글로 되고 잘모르면

길드분들께 물어가면서 하다보니 어찌어찌 재미가 들었나봅니다. 

와우나 파판같은 정통rpg가 아니라 마영전에 가까운 액션rpg라 저한테 더 흥미를 끌었던것 같습니다.

액션rpg장르쪽 좋아하시는분은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최근에 부분무료화 되어서 경험해보시기에 부담도 없을거에요.

현재도 한국사람들 어느정도 있지만 좀더 많은 한국분들 보고 싶어서 잡담해봤어요. 혹시나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