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위쳐 얘기만 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요.ㅋㅋ
그만큼 진짜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ㅎㅎ;;
현재 블러드 앤 와인 진행중에 있는데, 이게 확장팩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네요.
엄청나게 방대한 퀘스트들, 아예 새로운 맵, 새로운 무기들, 새로운 스킬, 새로운...새로운..새로운...
퀘스트를 하면 할수록 기존 위쳐3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것들이 막 쏟아지는게 정신이 없습니다;;;;;
위쳐 3 본편을 약 100시간 걸려서 끝냈었는데, 블앤와 끝내려면 최소한 50시간은 할거 같은...ㅡ.ㅡ;;;
정말이지, 스팀 게임 입문하고 나서 DLC가 이렇게나 방대하고 퀄리티 높은건 처음이라서 뭔가 이상합니다.ㅋㅋㅋ
DLC라 하면 으레 꼽사리 끼는거 몇개 껴주고 마는걸로 인식이 박혀있는데, 이렇게나 풍성하다뇨...
진짜 갓갓3임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