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가 계속하고 싶어서 여름세일때 그림던 사서 했는데 1회차는 재밌었는데
다회차를 워낙 싫어해서 금방 질리더라구요. 이후에 토치라이트 했으나 1.2회차 정도에 그만둠.
그속에서 뭔가 갈증이 해소 되지 않던차에 ! 또 게임을 안하다가
작년에 오리진 세일때 사둔 인퀴지션을 했습니다. 저한테는 완전 초최신게임입니다.
와.. 정말 재밌네요. 1,2편의 장점만 합친.. 그 해 고티 최다 수상작 다웠습니다.
첫주에는 진짜 너무 재밌어서 앉은 자리에서 10시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얼마만인지?
나름 퀘스트 90% 이상 수행했는데 3주간 63시간 정도 걸렸네요.
퍼즐에 워낙 약해서 드래곤 사냥은 한군데는 못잡았구 마지막 용도 안잡고 오픈월드로 진행되는 부분과
메인 스토리부분의 밸런스는 조금 좋지 못했습니다. 그 점이 아쉽더라구요.
나머지 전략실 도입도 좋았고 그냥 다 좋았음 특히 전투가 2에서 더 발전한듯 재밌었어요. 편해서 좋았음.
이제 DLC남았는데 안할글이라 하기가 싫은데 그래도 아까우니 나머지 퀘스트들과 함께 깨긴해야겠어요.
전 RPG가 정말 잘맞는거 같습니다. 좋아했던 게임들도 절반이 RPG였구..
그래도 3연속으로도 RPG하면 너무 지루할거 같고 갖고 있는 고전겜들을 잘살펴봐야겠네요 .
다음엔 섬궤 발매로 두근두근한 영궤, 벽궤 플레이에 도전할까 싶네요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