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학도 했겠다.
아버지가 입학 선물로 사주신 노트북은 이제 노인학대 그만하고 휴대용으로 굴리며 새로운 주력 게임+작업용(미대생입니당 ㅎㅎ) 컴퓨터를 구하고자 하는데...
컴 관련 지식이 없다보니 알아보고 공부할 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냥 다나와 조립컴을 살까 했지만 부품별로 따로 구해서 조립을 한다면 기타 특전(마우스나 키보드)을 날리는 대신 20만 원가까이 예산을 줄일 수 있어서 고민이네요.
뿐만 아니라 전재산 100만원을 벅벅 긁어서 사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헤헹
제대 후 그냥 바로 컴퓨터나 살 것을... 왜 배낭여행에 다 썻을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