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작년 11월에 1K 달성했다고 여기 게시판에 글 올렸었네요.

그때는 더이상 라이브러리 느는데 집착 안한다고 했건만 뭐 그리 집착을 안 한거 같은데 요래 되네요.

아무튼 9개월여만에 게임 개수가 2배로 늘어났네요.

1900대에서 좀 정체됐었는데 최근 번들스타 번들들의 협조(?)로 오늘 딱 2천개를 채우게 됐네요.

이쯤되니 게임이 많아 좋은 줄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중에 제대로 할 게임이 얼마나 될 것이며 과연 저 많은 게임들을 할 시간이 있겠나

또 게임이 너무 많아서 분류하고 찾는데에만 어려워지는거 같고

나름 장르별로 범주 정리를 간간히 하고는 있지만 이것도 과포화 상태네요.

그리고 스팀만은 못하지만 GOG, 오리진, 유플레이도 꾸준히 라이브러리가 늘고 있네요.

시간나면 유명 메이저게임들 먼저 하려고는 하는데 그것만도 너무 많아요.

그만 사고 해야 하는데!! 스팀과 ITCM 할인정보, 특히 냥봇님의 마수에서 벗어나기가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