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잔하자고 해서 만났다가

그 동안 제가 먹고싶어하는 것들로만 먹은거 같아

친구가 좋아하는 회 사줄려고 횟집을 갔습니다...

일단 우럭회하고 대게2인분 주문하고 스키다시들이 나오는데

친구는 잘 먹는데 전 몇점 먹다가 말고 소주로 입만 축이고..

마지막에 나온 매운탕에 라면사리 넣은건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전 육지에서 나는 고기만 먹어야...

해산물은 아무리 요리가 잘된거라도 먹는 순간 비린맛이 느껴지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