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2 극, 세가에 일이 생겨버렸네요.
영 좋지 못한 일이 생겨버렸더군요?
갠적으로 처음 친구한테 이야기 전해들었을 땐 엄청 화났었습니다.
사실..정확히 알아보려고 이래저래 다 찾아보고 하면서..아직도 화가 난 상태입니다.
이슈가 된 만큼, 곧 사과문이나 뭔 발표가 있을 것 같은데..
게임이 세가에 속해있다보니..
세가 쪽에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게 되었네요.
여기저기 글들 보는데 답답한 생각들도 많고...흠..;;
아직은, 한 배우의 망언으로 회사가 피해입겠구나..정도로만 생각 중인데-
앞으로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해당 게임IP 뿐만 아니라, 그동안 사람 좋게 봐왔던 해당 게임의 PD,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소닉, 버추어 파이터 등의 게임을 잘 내주던 세가라는 회사까지..
제가 바라볼 시각이 아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네요..
2편 정발된다해서, 친구한테 어제 용과 같이 제로 구매시켜버렸는데..
씁쓸하네요. 갠적으론 북두와 같이...라는 녀석한테 넘 기대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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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영상을 실제로 봤는데 조센징이라니 ㅋㅋㅋ 해당 배우?성우?를 보니 나이도 많아 보이던데 어떻게 생각한걸
필터없이 그대로 뱉는지 신기하네요 나이를 어디로 잡수신건지 궁금하네요 그런 발언을 하면 어떤 파장이 올
거란걸 1도 생각안한거 같아서 화가 나는거 보다 진심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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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에도 각각 특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일본같은 선진국 스타일은 싫습니다.
나라는 잘 사는데 국민들 체감은 그렇지 않고, 대놓고 조작하고 뒤로 감추고 세뇌시키고 하는거 보면 뭔가 구린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우리 스타일도 왠지 이쪽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영 찝찝하고 그러네요....;;
저런 발언을 공식 석상에서 대놓고 한다는거 자체가 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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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극과 제로 모두 사서 재밌게 플레이 했고 용과 같이 극2도 기대하고 예구하려 했는데...
음..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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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기사 나던데 말이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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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 관심은 없지만, 인기는 많아서 괜찮은 작품인가보다 했는데, 솔직히 이런 일이 일어나면 좀 그렇죠...
세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을텐데, 성우 한명 때문에 참....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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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가 사과하긴 했는데, 배우가 직접 사과를 하지 않는 이상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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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는 극우 프레임 벗어나긴 글렀네요. 잘가 SEGA
용과같이는 아무래도 야쿠자 미화성이 강하고 격투 조작감이라면 더 좋은 게임이 많다보니 별 관심은 없는데... 북두와 같이가 문제가생기는 건 다소 우려됩니다. 세가는 솔직히 현 시점에서 제대로 일하는 일본회사는 프롬뿐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별 관심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