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징글징글하게 많이 나오는 게임...
징글징글하게 아이템이 못먹는 게임...
아무리 봐도 이 게임은 파밍 시스템을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표방하고는 있긴 한데 RNG 요소 때문에 리스크에 비해서 돌아오는 것이 너무 허접하달까요.
즉 게임 컨텐츠에 비해 파밍 졸업 시점을 고의적으로 상당히 멀리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솔직히 졸업템급으로 맞춰도 최고난이도는 클리어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ㅋ
(현재 난이도 관련 도전과제 총 5개인데, 네번째로 어려운 난도 도전과제 달성률이 0.1%, 가장 어려운 난도 도전과제가 달성률 0%입니다.
그마저도 특정 맵 버그를 통해 파밍을 제법 한 사람들이나 시도 해볼 수 있는 난이도...)
열심히 할 필요 없이 운에만 의존해야 하는 주사위 시스템, 그리고 쉬운맵만 파밍하게 만드는 현 게임 시스템 상이 고쳐지지 않는 이상...
게임의 미래가 그렇게 밝아보이진 않네요. @_@;;
도전과제 몇개 안남았는데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