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는 게임을 비공개로 하는게 이득일까요?아님 공개하는게 이득일까요?
매달 먼슬리 공개게임 보고 저울질해서 지르는데 이번달은 공개게임이 제기준으로 굉~~장히 애매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ㅠㅠ
대부분 실망하고 돈값 못 한다는 생각은 든적 없었지만 막상 플레이 내역보면 선공개 메인게임 정도만 좀 해보고
나머지는 대부분 플레이도 안해보는 경우가 많아서 공개게임이 별로면 지르지말자!라는 원칙으로 하거든요ㅎㅎ
아예 첨부터 모든 게임이 공개면 이런 고민도 안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험블 입장에서 먼슬리 구성을 첨부터 공개하는게 이득일까요?지금처럼 하는게 이득일까요?
제가 볼땐 험블 먼슬리가 항상 혜자인 경우가 많아서 첨부터 공개하는게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먼슬리 질러서 후회 했다는 사람보단 대부분 선공개 게임 보고 걸렀는데 후회한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않나요??
그냥 속편하게 먼슬리 공개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푸념 좀 해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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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9 22:03 이야기 > 험블초이스 1달마다 결제해도 되는거죠??1년 결제 바로 안해도... *3
- 2019-11-05 13:35 이야기 > 올해는 고티 예상도 안되고...역대 최악의 흉작인거 같네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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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좋은아침
5기종 + PC까지 멀티 돌립니다.
플스 프로,구 엑원,스위치,뉴큰다수,비타 + (i5-4690 / 16G / 1060 6G) PC업글 고민중인데 요즘 부품값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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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에 게임을 내놓는 개발사가 노리는 것은 적절한 홍보 효과라고 봅니다.
너무 많이 풀리면 안되는 거죠. 일정 수가 번들로 풀려서 유저 유입과 스팀 평가 갱신,
유저들의 입소문과 리뷰 등을 노리고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개발사들에게는 지금
같은 먼슬리의 정책이 딱 적절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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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번들파는 것도 한계가 명확해서 랜덤박스 비슷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건데 험블 입장에선 굳이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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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선공개가 맘에 안들어도 부가품에서 대박터지거나
그걸로 장사해서 수익보는 분들도 있으서..
꾸준히 지르는 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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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부 비공개였다가 사람들이 안사서 선공개로 바꾼겁니다 ㅎㅎ
모든게임 공개여도 기존 번들과 같으니깐 사람들이 안사거나 특정게임 되팔이 상인들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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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블입장에선 당연히 비공개가 무조건 이득입니다.
공개해서 안 살 번들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공개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얘기겠죠.
단, 이 시스템이 유지되기 위한 필요조건은
번들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수준급 이상이어야 한다는 거죠.
다음 번들, 다다음 번들에 대한 기대심리가 거기서 나오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바꿀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미리공개하면 한달동안은 공개된게임은 스팀이나 기타판매점에서 판매가 안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