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크린샷 입니다
지금까지 플레이 해오면서 신디케이트에 대한 가장 어울리는 한마디는 유니티 보다 낫다입니다
시리즈 최고의 작품은 아니지만 워낙 엉망이었던 유니티 보다 낫다는게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신디케이트 역시 유비소프트 오픈월드 게임의 단점인 다른 게임보다 무의미 한 수집요소와
알맹이 없이 숫자만 채워넣은 서브 미션들이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유니티때부터 추가 된 살인사건 수사 미션의 구성은 신디케이트에서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신디케이트가 좋은 작품이라기 보다는 유니티가 워낙 엉망이었다 보니 반사이익을 받았다는 느낌인거죠
유니티에서 가장 문제점은 불안정한 시스템보다 엉망진창인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토리만 기본으로 받쳐주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 된다는걸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로피(도전과제)을 보다 이상해서 찾아보니 오역이 하나있더군요....
공원 10곳을 확보하십시오 라는 도전과제인데...게임을 해보니 공원을 확보하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
이거 영어 원문으로 보니..
Park 가 아니라 Perk 이더군요 ;
동분서주 보다 다재다능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