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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위쳐3편.

 

그냥 마음 가는대로 퀘스트 하면서 보낸 시간이 어느덧 100여시간....

 

그러다가 한창 플레이 하던 도중 게롤트의 연인을 고를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처음에는 위쳐1편부터 계속 이어진 트리스와 잘 되어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1편부터 그렇게 찾아다니던 예니퍼를 찾네요???ㄷㄷㄷ

 

뭔가 되게 짠한 느낌이 들어서 예니퍼에게도 마음을 주었습니다.

예니퍼를 찾으려고 고생 고생 했던 위쳐1, 2편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결과가 침대 수갑이라니..............ㅜ.ㅜ

 

 

1회차때는 대부분 독거노인 스토리로 갈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트리스와 이어지려니 예니퍼에게 완전히 매몰차게 해야 하더군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아아...말년을 혼자 살아야 하다니.....

 

2회차, 3회차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미안하다 게롤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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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LuciDio 2017.08.22 11:21

     DKNY ㅠㅠ

  • profile
    안녕하심니까 2017.08.22 11:38
    ??!? 대부분은 트리스 루트를 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profile
    next96 2017.08.22 12:06

    현실과 같은 위쳐 3 ... 사실성 인정합니다 :)

  • profile
    위르노 2017.08.22 12:27

    흠... 수갑 뿅뿅도 있었나요?

    저는 예니퍼와 유니콘 뿅뿅 하고, 트리스와 시골가서 사는걸로 끝냈는데 ㅎㅎ

  • profile
    철분남 2017.08.22 13:09
    유니콘 뿅뿅은 연애루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서요. 다음에 핵심 이벤트에서 결정이 나죠. 두 여인의 핵심이벤트에서 둘 다 선을 넘으면 나중에 수갑찹니다ㅎㅎ
  • profile
    철분남 2017.08.22 13:08

    독거노인되면 DLC에서도 독거노인입니다T-T

  • profile
    2017.08.22 13:10
    흐윽....ㅜ.ㅜ
  • profile
    촉수금지 2017.08.22 13:13

    반대로 생각하세요.

     

    트리스와 예니퍼 불같은 성질의 여자 둘과 한집에 같이 살면..

     

    매일같이 하늘에서 메테오가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0-

     

    독거노인이 편할수도.....

  • profile
    2017.08.22 13:52

    요시!! rabbit%20(30).gif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08.22 13:22
    전 옌을 칼같이 잘랐지만... 하츠 오브 스톤에서 군터오딤이 독거루트 탄 분들이라면 뜨끔할지도 모를 말을 하더라고요ㅜㅜ
  • profile
    웁쓰베베 2017.08.22 15:22

    그거슨 남자의 길...

  • profile
    Gemstaz 2017.08.22 15:28

    게임에서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다처제 선호게임은 아니더군요.?!

  • profile
    김동규4322 2017.08.22 23:03
    전 위쳐2 해보고 재밌으면 3 해보려 하는데 문제는 2를 안 하고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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