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용 스마트 밴드로 미밴드2를 몇 달간 잘 사용하던 중...
문득 내장 gps나 실시간 심박측정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밴드를 한 번 써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스마트 밴드를 검색해보다가, 고가의 스마트 밴드를 구입하기보다는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운동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워치를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결국 스마트 워치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편리성과 활용도면에서 제일 끌렸던건 기어s3 였는데, 폰이 아이폰이다보니 아무래도 호환성에 한계가 좀 있더군요.
단순히 운동용으로만 쓴다면 기어s3와 아이폰 조합도 나쁘진 않겠지만..
모처럼 거금을 주고 사는 물건인데 그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을 머금고 애플의 노예가 되었습니다ㅠ
케이스를 씌우니 약간 지샥 느낌도 나네요..
그저 오래오래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