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을 틈타서 오랫만에 국전을 다녀왔습니다.
게임 사러 갔다가 피규어 구경을 더 오래했네요ㅋ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허벅지 정도 까지 올라오는 크기의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멋집니다 :D
이런 식으로 컵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피규어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중에서 코로 매달려있는 맹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
가격도 2만원이 안되면서 퀄리티가 좋아서 탐나던 드래곤볼 드라마틱 쇼케이스 :D
천사 링이랑 날개달린 손오공이 매우 탐났지만 이런건 시리즈를 모아야 이쁜지라...
아저씨! 왜여기계세요!
피규어 구경을 마치고 게임구매를 위해서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게임이 있더라고요 :(
블러드본과 메기솔 중고를 찾아나섰는데 한 곳도 없더라고요.
결국 구매한 것은 메기솔 합본판과 베어브릭 하나 입니다.
메기솔은 그라운드 제로와 합본으로 나오면서 한글화도 되고
마침 며칠 전에 새제품도 가격인하했다고 해서 저렴한 맛에 구매했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플스게임도 조금씩 모으게 되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