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스트레스 받으시면 그냥 조용히 신고 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곳곳마다 싸우고 난리니 여름에 경찰아저씨들 힘드시겠습니다 ㅠㅠ

냠 근데 저런거 신고해도 그냥 경고만 주고 땡입니다. 집안에서 부부끼리

혹은 친척끼리 말싸움해봐야 경찰이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네요 ㅜㅜ

우리동네도 골목에 어느 알콜중독 아주머니가 저녁만 되면 고성방가를 하는데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

헤헤 저희 아파트는 애완견이란 애완견은 전부 짖어대는 개들 뿐인데다가 10미터 거리에 교회에서 주말마다 난리고 성악하는 분이 계신지 동네 돌아다니면서 소리지르고 다닌답니다. 바로 윗집은 6살짜리 꼬마인데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뛰댕기는건 예삿일이고 피아노 해떨어졌는데 그만 쳐줬으면 하는 일도 많지요. 근처엔 장애인 학교도 있어서 동네에 장애아동이 많이 사는데 이젠 거의 해탈 수준입니다 :D

더욱 격해지면 살인이나 자살이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신고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2차 3차 계속 신고해서 차라리 경찰이랑 싸움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체포를 해가죠~ ^^

저 같은 경우도 빌라 단지쪽에 살고 있어서 가끔 앞마당(?)에서 싸움이 일어나곤 하는데, 그냥 조용히 112 누릅니다.

대부분 잘 해결 되더라고요.

한번은 술취한 아저씨 한명이 행패 같은거 부리길래 또 조용히 신고 했더니, 실랑이 좀 하다가 지구대로 끌려가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