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컴퓨터 가격
정말 후덜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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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15:34 이야기 > 스팀 이벤트 보상 맘에 드는군요. *3
- 2022-06-14 17:09 이야기 > 아.. 망할 스팀 클라우드 동기화...;; *9
- 2022-06-07 04:20 이야기 > 스팀 사기가 의심 되네요 *12
- 2022-04-22 23:09 이야기 > 프로젝트 좀보이드 주차장에 지은 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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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컴퓨터가 96년 7월경에 펜티엄 100이었는데, 브랜드는 너무 너무 너무 비싸서 주연 테크꺼 160만원대였나? 주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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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형님의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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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서 안에 있는 CD롬 타이틀이란 뭘까요?
설마 복돌소프트웨어를 대놓고 포함시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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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os나 프로그램을 복돌로 깔아주던 시대였기는 했지만
삼성 매직스테이션 모델인 거로 봐서는 mpeg용 영화 cd나 각종 유틸, 번들 게임 cd가 아닐까 싶네요 -
같은 모델에 제공됐던 cd 타이틀이네요
삼성이 보통 동사양 조립컴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의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기는 했었는데 프로그램으로 장난 치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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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까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절에는 소프트웨어가 미리 설치된게 아니고 정말 CD롬을 제공했군요.
저도 이 시절에 컴퓨터 사용하고 구입도 했었지만 깔끔히 잊어먹고 있었네요^^;; -
제가 세진컴퓨터에서 처음산거랑;;비슷하네요 ㅎㅎ 펜티엄 75를 230만원정도 줬었는데...
저거보다 조금 후였는지 CD롬은 8배속이였어요 나머지는 보급형 75랑 사양이 거의 비슷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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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이었죠...
녹색 화면의 페르시아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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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때 어머니를 졸라서 300만원짜리 컴퓨터를 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만한 불효가 따로 없네요.. -
그 당시 300만원 짜리면 지금으론 500만원 짜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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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86쓰다가 펜티엄 133출시됬을때 당시 500주고 샀었습니다.
세계최초 2기가 하드가 컷던거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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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500이면 지금으론 천만원짜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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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자한분 계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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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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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컴터를 94년도 펜티엄-60 처음 나왔을때 삼성컴으로 샀었네요..
정확히 말하믄 고등핵교 올라가믄서 아부지 삼촌 쫄라서 사주셨던..
그때 막 삼숑 매직스테이션이라고 CD-ROM에 사운드 카드가 달린 486급이 잘 팔리던 시절..
제컴은 오로지 시퓨빨 펜60이.. 자랑이었던....(막 나온 초기여서 다나와가 펜60 가격이 180만원이상)
하지만, 비프음 뿜어내고 5.25 & 3.5 플로피 디스크드라이브가 달린 무려 300마논짜리 본체.. HDD는 420MB!
물론 1년뒤에 또 삼촌 쫄라서 사카 사블awe32k 33마넌짜리에 네모난 6마넌짜리 스피커도 장만했었죠..
그로 3년뒤 3D 블라스터라는 렌디션사의 베리떼1000칩셋이 들어간 3D VGA카드를 달면서 삼송컴에 빡쳤었던..
슬롯 규격은 맞는데.. 메인보드와 케이스가 규격외.. 케이스 자름~
글구 펜60,66이 부동산소수점 버그 있을당시 시퓨 떼어서 삼송 섭스센터가서 교환해달라고 하니 접수하시던 분이 멍~해가지고 무슨말인지 못알아묵고.. 어찌저찌 교환했었던 기억도..
랜카드도 달아보고 통신카드도 달아보고 이거저거 참 많이도 가지고 놀았던게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얼리어답터였었던듯.. ;;
남들은 꿈만꾸던 필립스 CD-R 2배속 라이터+스카시 CD-ROM 4x = 190짜리를 4달알바해서 사서 썼으니.. ㅋ
근데 CD-ROM은 스카시가 좋긴 좋더군요.. 스카시 4x가 IDE 16x보다 훨씬 빠릅니다. 단순 큰파일 리딩만 빼고 스카시가 압도적으로 좋더군요..
암튼 첫 메이커이자 마지막 메이커 컴퓨러 였슴.. 그후론 조립으로만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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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메이커를 살 필요가 딱히 없죠 어느정도 컴을 알게되면...가격도 가격이고 전에 친구꺼 고쳐준다고 메이커컴 뜯어보고 기절할뻔...내부공간 설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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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아재대회가 개최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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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팬티엄 안사고 K6구매했던 사람입니다... 200초반에 샀던..암당빠..저거보니 추억이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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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2년쯤 486이 첫컴퓨터이네요....... 400만원쯤 했던걸로 기억.....
시골에 가져다 뒀는데 아직도 잘 돌아가더라구요....ㅎ
두번째는 99년 펜티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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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컴은 흑백모니터의 16비트 컴...플로피 디스크 2개만 있고, 하드는 없었습니다. 91년도에 아버님이 구입하셔서 같이 썼었어요. 대학입학 기념으론 92년도에 삼성 알라딘 386sx...무려 하드 용량이 40MB!!! 그런데 비디오램이 256KB 뿐이라...그당시 링크스 386 프로를 하지 못해서...세운상가에서 64KB 디램을 8개 구입해서 추가로 끼워 512KB만들어 간신히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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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라니 ㅎㅎ 추억이 생각나는 이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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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 좋은 키보드가 많았었는데 (애초에 고가인 컴퓨터니 고가인 키보드가 들어갔겠지만...) 하나 챙겨놨으면 싶네요. 리딩엣지라든가 세진 등 국산 키보드에도 현재는 구할 수 없는 후타바, 알프스 등등의 일제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가 있거든요.
저 위의 가격에서 "0"을 한 두개씩 빼면
고물상에서 주워다 구입해서 돌아가게 만들 수 있을정도의 요즘 시세 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