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를 12년동안 촬영했다는 기사를 보고, 순전히 호기심에 보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여러 시상식에서 상도 받고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최고 감독상인 은곰상을 수상 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영화 보실분들을 위해서 영화 내용은 패스하고요.^^;;
제 짤막 느낌을 얘기하자면...
영화 한편으로 담아내기에는 좀 부족한 12년 인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한 꼬맹이가 대학생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미국 특유의 가정 문화도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뭔가 한 10회짜리?? 미드 같은걸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짤막평 적어보려고 검색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최근에 서프라이즈에서 소개 되었었나보군요?!?!ㅋㅋㅋ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16105857844
한번 보시면 자기 자신의 어릴때 생각이 나면서 꽤 괜찮게 볼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