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미러스 엣지를 할 때는 타이밍 조절이 안 되서 수십번 낙상하다가 포기하고 결국 엔딩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 리부트작은 판정이 관대해서 흙손으로도 할 만 하네요.
단점이라면 전작에서 크게 발전이 없는 점, 총을 쏘지 못하는 점 등이 있는데,
그래도 죽죽 진행할 수 있으니 5,000원이면 돈값을 하지 않나 합니다.
그래픽도 조금 나아졌고 맵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나름 여주인공도 매력적이고요.
메타 점수가 70점대 중반인데 딱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할 만한데 아쉽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괜찮은 게임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층을 달릴 때 아슬아슬해서 등이 쭈빗쭈빗합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이 많습니다. 게임으로 만 하고 실제로 하진 맙시다.
여름에 할 만한 게임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참고로 일본상점으로 우회해서 구입하면 일본어 자막 일본어 음성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