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도 엄청 많지요 ㅎㅎ 엑스칼리버라던가 수십번을 발로 차야 나오는 무기라던가 등등

다잉라이트 조낸 잼남

전에 시즌패스 가격을 인상시켜서 욕을 많이 먹었었죠...

앞으로 출시될 DLC들을 주는 게 (안그래도 인식이 안좋은)시즌패스인데

자기들이 앞으로 뭘 만들지도 모르고 시즌패스를 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욕을...

그런데 다시 정신차리고 인핸스드 에디션을 내서 가격이 많이 착해졌었죠.

(기존 구입자들은 DLC 이빨맞추기가 머리아파졌지만..)

그래도 2년 반이나 지났음에도 계속 업데이트 해주고 무료 DLC내주는 거 보면 정말 혜자게임이긴 하네요 :)

확팩에서 차에 달려드는 놈들이 극혐이라 흥미를 좀 잃고 엔딩 보류 중이네요.

코-옵도 있어서 같이 하면 더 재미있더군요, 처음 하시는 분 도우미로도 잼나고요.

근데 앞으로 나올 DLC들도 감안하면 공식 한국어 지원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메시스님 패치 아니었으면 제 기준에는 아마 아직도 안 샀을 게임이라서요..ㅎㅎ

동유럽 게임제작사들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메트로 시리즈의 4A 게임즈, 위쳐 시리즈의 CDPR, 다잉라이트의 테크랜드 등등....

개인적인 취향에도 잘 맞아서 위의 제작사에서 신작이 나오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확장팩 엔딩봤습니다. 본편 분량도 엄청나지만 확장팩도 엔딩까지 50시간 이상 걸렸네요 ㅠㅠ

많은 좀비 게임을 즐겨봤지만 다잉라이트가 타격감이랑 조작하는 재미는 최고였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