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월드 리마스터]
철권과 위쳐3 하는 와중에 잠시 시간내서 홈월드를 진행했습니다.
방금 클리어한 미션이 적의 요격기, 함재기가 엄청 많이 나오는 미션이었는데, 같이 요격기로 대응하니 제가 밀리네요? ㄷㄷ
그래서 다포문 초계함과 드론 호위함을 뽑아주니 아주 수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초반에 거의 무적이었던 구축함도 이젠 잘 터지고 있어서 드론 호위함을 가드로 붙여서 날파리 같은 적의 함재기를 견제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뒤로 갈수록 미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네요.
그래도 전략게임을 못하는 저도 어느정도 할만해서 천만다행입니다.
가끔 1~2시간 정도 즐기기에 딱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새롭게 생산가능한 드론 호위함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캐리어처럼 무인드론이 여러대 나와서 적을 공격하는데, 드론이 좀 작아서 잘 보이진 않네요.
구축함에 드론 호위함을 가드로 붙였다면, 드론 호위함에는 함선수리가 가능한 수리 초계함이나 지원 호위함을 데리고 다녀야 그나마 오래 버티더군요.
그냥 무조건 돌격이었던 초반과 달리, 이제는 나름 조합도 신경을 써야 클리어가 가능해서 신중하게 플레이하게 되네요.
[레인보우식스 시즈]
위쳐3와 철권을 한다고 글라즈 생일 챌린지와 캐나다 기념일 챌린지는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프랑스 혁명 챌린지는 시간을 내서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챌린지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금방 클리어했네요.
몽타뉴나 트위치는 자주 픽하는데, DOC은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좀 해봤습니다.
총기성능도 나쁘지 않고, 아군 체력 회복시키는 것도 은근히 재밌더군요. ㅎㅎ
앞으로 자주 픽해야겠습니다.
부적모양이 참 특이하네요.
프랑스 국적 마크는 캡틴아메리카의 방패하고 모양이 비슷하군요.
둘다 꽤 마음에 들어서 바로 프랑스 오퍼들한테 달아줬습니다.
그러고보니 FPS게임은 이제 시즈만 하고 있네요.
오버워치는 느린 업데이트 속도 때문에 접었고, 배틀필드1은 여러모로 실망만 안겨줘서 시즌패스도 구입 안했고 타이탄폴2는 이상하게 손이 안 가고........
역시 시즈 하나만 믿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