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3 게임은 누구나 다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지금 한창 달리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50시간 돌파했는데 아직도 노비그라드.....ㄷㄷㄷ
3편을 하면서 확실히 느끼는게, 1편과 2편을 정주행 하고 3편을 왔던게 정말 잘한 일이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1편과 2편을 해야 하냐는 질문글들을 보면 대부분 스토리 요약본 읽고 넘어가는걸 추천하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시스템이 거지 같아도 1편과 2편을 꼭 하고 나서 3편을 하는게 몰입을 하는데 있어서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3편에서는 쩌리인 버논 로치나 게롤트의 오랜 친구인 단데 라이온 & 졸탄 등등의 캐릭터가 기존 시리즈를 하지 않고 왔을때와 하고 왔을때의 차이는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느껴질거 같네요.
그리고 위쳐3 컨텐츠의 큰 줄기인 궨트 카드들도 기존 위쳐 시리즈에 있던 인물들이 많아서, 캐릭터 이입이 더 잘되는면도 있고요.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이는 게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