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고 버스를 타고 맨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옆쪽에 누가 놔두고 그냥 내린 우산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우산을 누가 놔뒀다보다...생각하고 가고 있었는데!!
내릴때가 가까워오자 갑자기 하늘에서 구멍이 뚤린것 처럼 비가 엄청!!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옆에 있는 우산을 들고 내렸습니다.ㅡ.ㅡ;;
누군지 모를 은인(?)에게 감사하며 출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