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게임 엔딩을 볼수 있을지 걱정되는 진행속도네요.
40시간이 아직 절반도 진행못한 플탐.
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연상되는 고전게임이 하나 있더군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도스 시절의 명작 동급생....
동시에 문어발식으로 여캐 여럿을 공략가능하고, 어딜갈건지, 누구와 있을건지 선택에 의해 진행분기가 갈리는 그 시스템 그대로......
거기에 고전적 턴제 전투만 더하면 그게 딱 페르소나5.....-0-
물론 스토리 자체는 동급생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깊고 멀리 가긴 합니다만, 그냥 시스템은 딱 동급생 하는 느낌.
어쩐지 처음접한 시리즈인데도 친숙하다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