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에서 보고 급 뽐뿌 받고있는 포켓와이파이...
다른것 보다 뭔 포켓와이파이에 RJ45포트까지 달려있는 기계적인 모습이
아재 IT감성을 막 건드렸네요.
배터리도 넉넉하다하고 클리앙 같은 곳에서 칭찬하는 것에 막 합리화 하긴하지만
뭐 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꼭 사고싶은건 진짜 필요한 물건이 아닌경우가 많더래죠.
꼭 안필요하더라도 사고싶다면!!!
사면 된다지만 그건 총각때나 가능한거고 ㅋㅋㅋㅋ
유부가되니 뭐가사고싶어도 이제 마눌 등짝스매싱 걱정부터 하네요.
맛폰 요금제 줄이고 이걸쓰면 돈을 더 아낀다는 등 나름 이유를 만들어보고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마누라의 예리한 눈빛을 피해갈 자신이 없단 말이죠 ㅋㅋ
이거 뭐라고 하면 싼물건으로 통과될까요?
보조배터리기능된다고해서 보조배터리라고 할까 했는데
보니까 막 화면에 안테나 마크가 딱 떠서 ㅠㅠ
첫글부터 이런 찌질한 글이라 죄송합니다만...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