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으로 워킹시뮬레이터 두개를 한셈인데..
단독으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몰입감도 있고, 음악이나 분위기도 맘에 들고..
다만 스토리가 좀 용두사미가 아닌가 싶은게 아쉽기도하고..
무엇보다 바로 직전에 한 왓 리메인스 에디스 핀치가 워낙 대단한 워킹시뮬레이터라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서 좀 심심하게 느껴진건 있을듯합니다.
영화 한편 본다 생각하고 잔잔히 두사람이 무전으로만 주고받는 대화의 감정선을 차한잔 하며 느껴보면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게임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