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발표 신규 ip나 후속작들만 체크하다가, 다른 것들도 좀 봤는데
베데스다가 이번에 발표한 '크리에이션 클럽'에 대한 내용을 봤습니다.
베데스다 측에서는 모드 제작자들과 이용자들에게 좀 더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자의적으로 해석하기에는 앞으로 유저 창작 모드도 돈주고 이용해야 하는 돈독이 오를데로 오른 만행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사실 폴아웃이나 스카이림도 미완의 게임을 창작마당이라는 유저 개발 모드로 채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드 유료화가 실현된다면 아마 엘더나 폴아웃 시리즈는 더 이상 구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락스타도 모드 제작사에 권리침에 경고장을 발송하는 등 슬슬 베데스다의 뒤를 따라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모드 유료화 관련된 쟁점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