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파밍하던 곳이 레드존이 돼 버려서 집 안에 있으면 안전하겠지! 하고 숨어있는데
같은 생각을 했는지 급히 들어오는 두 명을 다 죽였어요
아이템 부자당~ 히힣 하면서 집 안에 앉아있는데 폭격에 사망 (.....)
알고보니 집 안에 있어도 창문 가까이 있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힝...
그리고 그 다음판은 꽤 파밍도 잘되고 차도 주워서
룰루랄라 마지막 점 찍어둔 장소로 차를 몰고 가서 멋지게 뙇! 내려서 자리를 잡으려는데 ...
'당신이 당신을 차로 치었습니다'
???
응? ...제가여...? ㅇㅖ? ㅠㅠㅠㅠㅠ
이것도 미처 몰랐는데 차에서 내릴땐 속도를 줄이고 조심히 내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하.... (마른세수)
이렇게 또 허무하게 한 판을 날리고.......
그리고 오늘에서야 드디어 스코프 조준법을 알았네요
맨날 2배율 4배율 줍긴 했었는데 도대체 바뀌는게 없는데 왜 있는걸까,
방송을 보면 스코프 화면으로 전환돼서 쓰던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싶었는데 우연찮게 터득하게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모르는 거 투성이인 배린이가 하나하나 혼자 습득하며 커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아직 제일 익숙치 않은게 그 가스 움직이는 텀이 적응이 안되네요;ㅁ;
까딱하면 별 거 안했는데 벌써 가스가 뒷통수까지 와 있어서 허겁지겁 뛰어가다
죽기도 하고 ㅠㅠ...
방금 3등한 판도 미처 가스가 그렇게 빨리 움직일 걸 생각못하고 사망....
구매 첫 날은 어떻게 이런것들도 암것도 모른채로 1등 한 번 해보고
어제 오늘은 2-3등만 주구장창 하네요ㅠ.ㅠ
다시 1등을 해보고 싶어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