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가 생각나게 하는 한 음반
인터넷 펌 : http://www.dispatch.co.kr/778995
최근에 GD의 USB음반이 화두인것 같은데 특이한 행보로 논란이 있는듯 싶습니다.
보통 실물 음반하면 시디와 각종 가사나 소개글이 적혀있는 종이들이
포함되어 있는 구성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여긴 USB 형식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진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내용물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이 저 즐겨찾기 링크가 전부라고 하는것 같네요. 클릭하면 YG 사이트로 들어가서
키를 입력하고 음악을 다운받는 형식인것 같은데 좀 특이하긴 하네요.
덤으로 이걸보니 한 2년전쯤 나왔던 게임이 하나 생각나기도 합니다.
인터넷 펌 : https://www.kitguru.net/gaming/matthew-wilson/metal-gear-solid-v-pc-retail-version-doesnt-contain-any-game-files/
바로 코나미의 메기솔5 PC DVD 인데요.
시디 한장 구성에 내용물은 스팀 인스톨러 밖에 없어서
구매한 분들을 황당하게 만들었죠.
그래도 실물 형태는 있으니 CIB 보단 나을려나요? ㅋ
그나저나 저 음반은 육군부대에 반입 불가겠네요.
USB인점도 그렇고, 보통은 CD플레이어 정도만 허용되서
CD로 된 제품들을 구매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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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NAM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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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나 권지용이 하나 잘못생각한게..
음반은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부가적인게 아니라 '소장'이라는 개념이 들어가는 소비매체인데 그 '소장'하고자 하는 욕구를 무시해서 논란이 된다는걸 이해못하더군요.
한두푼도 아니고 3만원씩이나 하는 물건인데 너무 성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만 들을거면 합법적으로 더 저렴하게 들을 수단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감수하고 산 사람들을 배신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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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무슨 ㅋㅋㅋ.. 저럴 거면 그냥 mp3로 다운 받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차라리 윈도우 10 마냥 USB를 꽂아야 나오는 원음 음원을 담아서 팔았다면 논란이 덜 됐을텐데 말이죠. 음반 자체도 스트리밍으론 못 듣는 only 음반곡이 1~2곡 추가로 실려있는 등 컬렉터를 위한 아이템이 된 지 오랜데... 저 다운로드 서버가 사라지면 아캄오리진 멀티도과 못 깨게 되는거마냥 권지용 앨범도 사라지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