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스토리 클리어했어요 - 여러 이야기

스포일러 없는 소감 입니다. 사놓고 이제서야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했네요.

나름대로 초보자 배려해서 커맨드를 쉽게 발동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easy난도로는 키만 눌러도 기본콤보가 나갑니다) 처음엔 노멀로 했는데, 헤이하치 나오고부터 너무 어려워서 난도를 낮추었어요...

특히 스페셜 매치는 진짜 너무 어렵더군요. 고우키랑 붙는 건데...

이 녀석이 진짜 악마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요 =_=

스토리는 평가가 나쁘고 지루하단 말이 많은데, 진짜 좀 지루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래도 전 몇몇 캐릭터 보는 맛이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앨리사) 마지막 결말은 꽤나 멋진 연출이었습니다.

이제 캐릭터 별 스토리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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