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삐니 님이 한글화 작업 진행하시는 작품 중에 하나인 Legend of Merchant(상인의 전설)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20170513140250_1.jpg

 

 

제 입장으로는 검수에 참여한 2번째 작품이 되겠네요~

부족 한 글 쓰기 이지만 열심히 작성하였으니 좋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스팀페이지 : http://store.steampowered.com/app/543140/Legend_of_Mer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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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목 : Legend of Merchant

 

[Play Time] : 19.4시간 (도전과제 100% 달성기준, 공식한글화 예정)

 

[게임장르]
: 캐주얼

 

[게임소개]
: 상인이 되어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돈을 벌어 재끼는 게임

 

[한줄 평]
: 물건을 살 때와 팔 때의 타이밍(Timing) 그리고 순간적인 판단과 결단.. 하지만 현실이든 게임이든 장기투자가 정답입니다.


[게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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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소개>

: 본 작품(상인전설)은 상인이 되어 제한된 시간내에 많은 돈을 벌어들여야 하는 간결하면서도 심플한 게임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간단한 시장원리를 배울 수 있는 경제 캐주얼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경영'과 관련된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해당 작품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조작법 또는 숙지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고 다양하기에 원활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투자되야하는 편으로 대부분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만, 본 작품(상인전설)은 단순한 캐주얼 게임으로서 복잡한 규칙(Rule)없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긴다'는 어느 누구나 알고있는 단순한 시장원리의 명제만 심플하게 본 작품에 담아 놓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 캐주얼 게임으로 '매매(구매/판매)', '투자(기업투자)', '여신(대출)'3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단순한 게임 규칙(Rule)으로 누구나 5~10분 정도면 익숙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아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게임 방법 및 구성>

 '상인전설'게임의 인터페이스는 '포인트 앤 클락'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플레이 시 '크레이지 왕자(고리대금 업자?)'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만, 본 게임을 구매하기 위한 여러분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후 상점에서 판매를 하는 기본적인 게임 규칙(Rule)을 가지고 있는 캐주얼한 게임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창고가 필요한데 창고 크기에 따른 업그레이드 비용 및 1일(1턴)의 렌탈 비용이 차감되기 때문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플레이어가 플레이 전략을 통해 창고의 업그레이드 및 다운그레이드를 하는 전략적인 포지션을 취하시면 됩니다.

 

 또한 게시판을 통해 간략한 물품들의 시장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데, 매 턴(Turn)이 지날수록 시장흐름은 변화되기에 적절한 타이밍과 그에 따른 판단과 결단을 통해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수익을 얻어 전설적인 상인(100만냥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목표 수익을 달성하시면 되겠습니다.

 

 매매(구매/판매) 외에 여관에서 여관 투자를 통한 수익률을 배분받을 수 있으며, 물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매상을 통해 시세 20% 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과 그 외 랜덤박스, 여신(대출)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는 방식들도 존재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플레이어는 많은 돈을 긁어 모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참 깜박한게 있는데요, 튜토리얼 이후 크레이지 왕자(악덕 고리대금 업자)가 사업자금 1만냥을 빌려 주는데, 50일(50턴) 이후 2만냥(이자 100%)을 회수해 가니 꼭 50턴 이내에 2만냥을 보유하고 계셔야 하며, 마지막 정산일(게임완료 시점)에는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 포함되기에 꼭 현금화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게임의 장점>
+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정감가는 귀여운 캐릭터
+ 단순하지만 플레이하게 되면 순식간에 1~2시간 흐르게 되는 게임성
+ 제한 모드를 통한 플레이어의 도전욕구 충족


<게임의 단점>
- 일부 물품에 대한 가격 및 창고용량 밸런스 미흡

   (ex. '노 맨즈 양동이' 창고 용량이 5를 차지하지만, 창고 용량 대비 기회 비용이 너무 크다 보니 게임 플레이 하면서 한번도 구매를 하지 않는 물품이 됨)

20170513014743_1.jpg

 

- 일부 무성의해 보이는 제한모드
- 콘텐츠 부족에 의한 게임 플레이 목적 상실
   (크레이지 왕자와 경쟁을 한다던가, 리더보드가 있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함)

 

- 일부 오류??
   (게시판에 동일한 이벤트가 2번 발생되는 현상 존재함)

20170511011228_1.jpg

 

 

 - 중복되는 일부의 도전과제들...

  (ex. 왜? 3번 클리어 한다라는 도전과제가 2개나 존재해야 할까요...??)

도전과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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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본 작품(상인전설)은 경제 캐주얼 게임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정감가는 캐릭터와 디자인 그리고 심플한 게임 규칙(Rule) 및 제한모드 등으로 인해 게임의 흡입도와 플레이어의 도전욕구를 나름 충족시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매 턴(Turn)에 의해 시장흐름이 랜덤하게 변경되기 때문에 필자는 본 작품(상인전설)을 플레이 하면서 주식거래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으며 '뉴스에 통한 시장 흐름 파악'과 물품들의 최하/최상의 값을 숙지하여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라는 전략을 통해 게임 내에서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원리의 가장 명쾌한 명제인 '싼 값에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심플하면서도 중요한 기본을 본 작품을 통해 배울 수 있기에 아동용 교육게임으로도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저렴하면서도 공식한글화까지 되어 있기에 본 작품(상인전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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