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데누보 킬러로 악명높았던 CPY에 이어서..
steampunks 라는 그룹이 디스아너드2를 크랙성공했고,
CS RIN RU 라는 러시아 그룹이 4일만에 철권7을 깼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젠 데누보를 깨는데 성공한 크래커 그룹이 셋이나 되는셈.
이젠 쉽고 재미있게 깨는 온가족의 데누보가 된듯..
더이상 데누보에 큰돈주고 보안을 맡길 회사가 있을까 싶군요.
게다가 저작권 보호하는 툴을 판매한다는 데누보 놈들이..
정작 러시아 개발자의 자료를 몰래 훔쳐쓴 병크가 터졌습니다. 소송까지 가기전에 합의금 주는걸로 마무리 된듯 합니다만.. 이걸로 도덕적 정당성까지 모두 잃어서 이미 온라인상에선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