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바킨~ 도바킨~ 날 오크 진 로스 바흐린~
스카이림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음악입니다
하지만 원곡은 따로있습니다. 엘더스크롤3때부터 내려오던 유서깊은 멜로디인것이죠
메인 테마이자 노래의 이름마저 <Call of Magic>
마법의 부름.. 정말 잘 지었지 않나요?
웹 서핑을 하며 무료하게 돌아다니다가 가끔 이 곡을 듣게되면
화산재가 어린 섬이 저를 모험의 세계로 끌어당기는듣한 느낌을 받아 거의 반자동으로 스팀의 모로윈드를 설치합니다
하지만 오래된 그래픽, 불편한 UI, 랜덤 타격 시스템 때문에 하루 이틀이 지나면 안하고 잊혀지고..
한 다섯번을 그렇게 하고나니 내가 너무 늙어버렸구나 싶습니다
어릴때는 그래픽같은거 안보고 순수하게 게임성만 즐겼는데 말이죠
언젠가는 포기하지말고 반드시 제대로된 모험을 즐겨야겠습니다
물론 오늘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