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줄테니 해보라고 설득하고 꼬셔도 안 넘어오던 남동생이
스스로 '디아를 내놔라!' 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디3 시즌1이 시작되는 시점에 디아블로라는 게임 자체를 처음 접했는데
정~말 재밌게 했거든요 :D
지금은 좀 시들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시즌마다 복귀해서 플레이 하기도 하고 ...
여튼 동생이랑 옆에 나란히 앉아서 팟플하면서 템도 뺏어먹고 기록 세우기도 같이해보고
이러는게 은근 로망이었는데ㅋㅋㅋㅋ
드디어 이루게 생겼습니다만.......!
남동생이 노트북으로 플레이를 해야돼서 걱정이네요:(
노트북으로도 과연 디아가 잘 돌아갈런지.......orz
디아 사줄겸 오버워치 영웅 카드+스티커가 갖고 싶어서 지마켓에서 배틀코인을 주문해놓긴
했는데 걱정입니다 흫...
혹시 노트북으로 플레이 하시는 유저분 계신가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