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완전 깜짝놀랬습니다. 어언 15년전 중학교때 컴퓨터 실에서 GTA2를 하고
이후 GTA3, 산안 잠깐 해보고
인터넷 불모지에서 살다보니 동영상만 보면서 손가락 빨다가 이번에 인터넷을 설치해서
스팀 40%에 바로 지르고 이번주말에만 첨으로 플레이 26시간을 찍었네요..
게임중에 20시간 넘긴게임이 거의 없는데..
아직 스토리 반도 못한거같은데 26시간이라니 무섭네요.
다만.. 게임이 너무.. 선정적이라 민망해 죽겠네요..
주말에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여동생이 게임하는거 같이 보고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파파라치 2번째 미션(여배우) 하다가 진짜 민망한데 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민망해서 카메라 화면 돌렸는데 자꾸 파파라치가 잘찍으라고 뭐라해서........
어찌어찌 .. 넘겨서 프랭클린 스트립바 가서 헐 민망해라 하다가 버튼잘못눌러서
독방 들어갔다가.. 두번째 멘붕오고나서 혼자 게임중인데
이제 이런장면 안나오죠? ㅠㅠㅠㅠ
하지만 정말정말 잘만든게임같아서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