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젼 플레이시 처음 나오는 화면입니다.
옥시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개체들의 명칭은 "듀플리칸트"(복제의 "Duplicate"+개미 "ANT") 인데,
제한적으로 설명해주는 게임 백그라운드 스토리에선
"듀플리칸트들은 낮선 지표면 수 마일 아래에서 깨어났습니다." 와
"왜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어디인지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다. 즉 우주단위를 떠나 행성에 대한 지식도 없을뿐더러,
위 그림에서 보여주는 개체들과 다르다는걸 알 수 있죠.
마치 폴아웃의 볼트와 일맥상통하는 이유로, 복제품을 이용한 행성 내 생존 실험이라고 볼 수 있죠.
듀플리칸트의 원형이 되는 인간 혹은 우주민들이 행성 내에 복제품 프린터를 설치해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생존이 가능한지 진행하는 복제품 사회실험장치! 인거같습니다.
무엇보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중인 녀석, 꽤나 볼트보이를 연상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