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지른 택배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퀀텀 브레이크를 질렀습니다.
언제 지를까 고민하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세일하는걸 보는 순간 지갑이 열리더군요.
CD를 꺼내는 방법을 몰라서 5분가량 헤매다가, 어찌어찌 꺼냈습니다.
CD를 아래로 밀어서 꺼내는걸 처음봐서 말이죠.
신기하기도 한데, 익숙하지도 않은데다가, 처음 꺼낼때 CD가 금방 떨어지지 않더군요.
아무튼 제대로 등록도 끝냈습니다.
오버워치 좀 하려고 했더니 블루스크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일단 업뎃만 받아놓고 그냥 나왔습니다.
전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 접속해야겠습니다.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