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은 유저가 시키는데
시합은 왜 유저가 컨트롤 못하는거죠....?
분명 스탯상으로 우위인데도 혼자 스태미나 다 까먹고는 헥헥대다가 처맞고 자빠지네요.
게다가 시간 좀 아끼자고 트레이닝 도구 사려고 돈 모아서 스포츠 용품점에 부푼 마음을 안고 달려가다가
노상강도 당했습니다. 아니 무슨 강도가 이리 센거죠?
주인공 일단은 권투선수 아닌가요? 어이가 없네요.
딱 운동기구 살 돈만 모아서 가다가 절반 날아가니 모니터를 부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