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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그냥 그비용으로 게임질을 높이고
위쳐3처럼 정면승부했으면하네요
신작들 10일을 못가서 돌파당하는데
제작사도 데누보 갈수록 찾지않을것 같네요
DRM FREE로 GOG로 많이 발매해서
GOG도 많이 활성화되었음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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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7-12 08:38 여러 이야기 > 혹시 험블번들 여름세일했었나요? *2

  • profile
    jhiiBest 2017.05.16 08:57

    얘전에 있던 일입니다. 어릴적에 괴롭힘을 당했을때 꾹꾹 참았어요 딱히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었지요.

    그러다가 그게 한계까지 터져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혼난 아이는 '그냥 장난이었어. 난 네가 그만큼 힘들 줄 몰랐어.'라는 말을 하더군요. 나중에 화해하고 지내며 겪은 바로는 나쁜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그 애는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애라서, 싫으면 싫다고 말할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저도 윗분들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막으려 한다'라는 시도 자체는 멈추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불가능하다든가 의미가 없다든가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복돌이들은 데누보 때문에 복돌이 짓을 멈추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복돌이들이 지금 당장 멈추진 않더라도, '이만큼 싫어한다'라는 것을 내비친다는 것만으로도 '아 이게 이만큼 나쁜 짓이구나.'라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일단 '이것은 나쁜 짓이야. 하면 안 돼. 우리들은 그런 짓을 이만큼이나 싫어해.'라는 의사를 내비치고 행동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할까요.
    스스로도 무슨 마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러니 설득력이 없을거라고 봅니다만... 적어도 무의미하다고 해서 범죄를 예방하려는 시도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범죄를 뿌리뽑을 수 없더라도 경찰은 필요한 존재인것처럼요.. 

  • profile
    crysBest 2017.05.16 07:09

    데누보 비용은 개발비용의 몇프로나 되는지 모르지만..

    위쳐3만큼 만들기도 어렵고 팔기는 더 어렵죠

     

    모두가 위쳐3처럼 될수도 없구요

    게임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니 머라 할수야 없고

    각각의 게임마다 각각의 플레이어가 추구하는게 다른게 어쩔수 없으니까요..

     

    아무리 명작이라 불리는 위쳐 3이라도 본품만큼 복사본이 돌아다니고

    여러가지 이유로 접은사람들도 잇으니까요

     

    게임 가격이 올라갈수록 지르는 행위에 대한 기대값이 커지는데

    그 기대값이 갈수록 막연해지는 느낌이에요...

  • profile
    맨정학Best 2017.05.16 07:28

    전 복제품이 안 풀린다고 해서 복돌이들이 과연 정품을 구입하는지부터가 궁금하네요.

    게임에 돈을 쓴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고 특정 게임이나 개발사에 대한 애착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

     

    유비 겜들이 데누보를 가장 열심히 거는 것 같은데 솔직히 유비 겜들 퀄리티가 

    출시 초기부터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퀄리티도 아니고..

    아마 평생 막혀도 복돌이들은 '응 안 하면 돼'하면서 다른 겜 찾아다닐 걸요.

     

    그리고 복제품이 안 풀려서 정품을 구입하는 복돌이들이 정말 있다고 해도

    데누보 자체는 이미 실패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일주일 정도만 막아도 선방한거라고 하던데 출시 후 일주일 안에 산 사람들은 DRM이 있든 없든

    어차피 살 사람들이었고 복돌이들이 겨우 일주일을 못 참아서 정품을 살 리가 없거든요.

  • profile
    crys 2017.05.16 07:09

    데누보 비용은 개발비용의 몇프로나 되는지 모르지만..

    위쳐3만큼 만들기도 어렵고 팔기는 더 어렵죠

     

    모두가 위쳐3처럼 될수도 없구요

    게임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니 머라 할수야 없고

    각각의 게임마다 각각의 플레이어가 추구하는게 다른게 어쩔수 없으니까요..

     

    아무리 명작이라 불리는 위쳐 3이라도 본품만큼 복사본이 돌아다니고

    여러가지 이유로 접은사람들도 잇으니까요

     

    게임 가격이 올라갈수록 지르는 행위에 대한 기대값이 커지는데

    그 기대값이 갈수록 막연해지는 느낌이에요...

  • profile
    맨정학 2017.05.16 07:28

    전 복제품이 안 풀린다고 해서 복돌이들이 과연 정품을 구입하는지부터가 궁금하네요.

    게임에 돈을 쓴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고 특정 게임이나 개발사에 대한 애착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

     

    유비 겜들이 데누보를 가장 열심히 거는 것 같은데 솔직히 유비 겜들 퀄리티가 

    출시 초기부터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퀄리티도 아니고..

    아마 평생 막혀도 복돌이들은 '응 안 하면 돼'하면서 다른 겜 찾아다닐 걸요.

     

    그리고 복제품이 안 풀려서 정품을 구입하는 복돌이들이 정말 있다고 해도

    데누보 자체는 이미 실패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일주일 정도만 막아도 선방한거라고 하던데 출시 후 일주일 안에 산 사람들은 DRM이 있든 없든

    어차피 살 사람들이었고 복돌이들이 겨우 일주일을 못 참아서 정품을 살 리가 없거든요.

  • profile
    푸룬 2017.05.16 07:54

    정품구매 잘 안하는 사람들은 복제판이 안나오면 게임을 사는게 아니라 그냥 안하게 될거 같네요

    어차피 게임은 할수 있는것보다 나오는게 많으니까요

  • profile
    jhii 2017.05.16 08:57

    얘전에 있던 일입니다. 어릴적에 괴롭힘을 당했을때 꾹꾹 참았어요 딱히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었지요.

    그러다가 그게 한계까지 터져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혼난 아이는 '그냥 장난이었어. 난 네가 그만큼 힘들 줄 몰랐어.'라는 말을 하더군요. 나중에 화해하고 지내며 겪은 바로는 나쁜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그 애는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애라서, 싫으면 싫다고 말할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저도 윗분들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막으려 한다'라는 시도 자체는 멈추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불가능하다든가 의미가 없다든가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복돌이들은 데누보 때문에 복돌이 짓을 멈추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복돌이들이 지금 당장 멈추진 않더라도, '이만큼 싫어한다'라는 것을 내비친다는 것만으로도 '아 이게 이만큼 나쁜 짓이구나.'라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일단 '이것은 나쁜 짓이야. 하면 안 돼. 우리들은 그런 짓을 이만큼이나 싫어해.'라는 의사를 내비치고 행동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할까요.
    스스로도 무슨 마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러니 설득력이 없을거라고 봅니다만... 적어도 무의미하다고 해서 범죄를 예방하려는 시도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범죄를 뿌리뽑을 수 없더라도 경찰은 필요한 존재인것처럼요.. 

  • profile
    팽팽한펭귄 2017.05.16 10:30
    정품 구매자 입장에서는 당장 자기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있으니까 좀 싫어하는것 같아요.
    경찰보다는 해외파병부대 유지를 위해 세금은 내는 느낌 정도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 profile
    헬라 2017.05.16 16:06

    너무 좋은 말씀이시라 추천꽝 눌러드립니다.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딱 와닿을 정도로 예시가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만큼 글을 잘 적으셨어요!
    (그..그렇다고 저도 같은 경험이 있다는 것은 ....아..아닙니다!)

    회사측에서 이런 노력조차 없애버리면 그래도 나아진 정품상황이 어쩌면 역행할수도 있고...
    뭔가 우린 싫어한다라는 표출을 하지 않으면 복돌들의 감염은 넘쳐흐를테니까요.

    사소하다면 사소한거고 중요하다면 중요한게 말씀하신 시도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웰치스 2017.05.16 09:34

    다 막을것만 같았는데 지금 전적보면 오히려 스타포스락만 못한거같아요

  • profile
    Hollicforyou 2017.05.16 09:54
    아는분이 여기도...그거 아직도 안뚫리지 않았나요 집에 스타포트3 시디가 꽤나 있는데 이건 뭐 정품구매자도 겜하기 빡셀정도로 만들어놔서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리베르떼 2017.05.16 10:17

    나부터 정품 구매하고 주위 인식을 계속 개선해야겠죠

  • profile
    ClaySugar 2017.05.16 10:23

    바하7을 봐도 첫주 판매량이 엄청 중요한 시점인지라 판매자 입장에서 긴시간 지속적으로 막는걸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초반만 어떻게 막아보자인것 같아 데누보를 계속 이용하는듯 합니다.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05.16 10:29
    개인적으론 싱글게임이라면 버그픽스나 시즌패스 컨텐츠 등 완전판을 기다리는 성향이라 웬만하면 한 1~2년 기다렸다 사고 그 사이 가격도 적당해지는지라 데누보 가격인상이 그렇게 심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GOG의 신념이 널리 퍼지길 기대하는 수밖에요.
  • profile
    그리니츠 2017.05.16 16:17

    저는 지금보안프로그램들은 오히려 정품사용자의 발목을 잡는느낌이라서요...정품사놓고...뭐 지워라 뭐가있어서 안된다...이런것도 본거같네요...그래서 정품사놓고도 그냥 토렌트로 받아서 했다는 글도 본거같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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