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와 tlc만 이야기하자면

가장 차이가 큰건 역시 수명이죠.

근데 그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tlc ssd 수명 다되기 전에

용량이 부족해서 아마 바꾸실겁니다.

속도차이는 남은 용량에 따라 다릅니다.

tlc의 경우 용량을 일정 % 이상 사용하면 느려지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몇%인지는 기억이 잘..75%정도였다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mlc tlc 크게 의미 없어 보여요.

그보다는 용량이 중요하죠 바꾸실거면 512 추천 드립니다.

256 쓰다가 얼마전에 512로 바꿨는데 너무 쾌적해요

512 tlc 로 구매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어차피 일반인들 쓰면 토렌트 안돌리면 5년은 넘게 쓰실듯..

검색해보면 요새 기술 발달해서 mlc tlc 차이 상관없어요 이런 글들 많은데 (slc는 보통 구매대상이 아니게 되니 )

그래도 불안한건 사실이죠... 제조사들 주장 같기도 하고

근데 원가 때문이겠지만 tlc가 싸서 그런지(제조사 입장이든 구매자 입장이든 ) 

요새 대용량은 mlc 자체가 잘 없게 되서 그냥 쓰게 되더군요; 막상 쓰면 불안감따윈 잊으니까;

전 삼성꺼 mlc-850pro-가 as기간이 10년이라서 사서 막쓰고 잇어요 10년내에 이상생기면 교체할려구요

일반적인 개인 사용자는 TLC든 MLC든 의미 없습니다.

SSD는 이 정도 데이터를 기록할때까지는 문제없다고 제조사가 제시한 일종의 수명인 TBW(Total Byte Written  or terabytes written)가 있습니다. 이게 개인 사용자의 몇년치 사용량보다 훨씬 큽니다. crystaldiskinfo로 그동안 사용한 SSD의 총 기록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MX 300 275GB는 80 TBW, 삼성 850 PRO 256GB는 150TBW 입니다.

컴퓨터를 쓰다보면 교체의 개념보다는 계속 추가로 장착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수명은 못느끼고 있네요 제가 지금 쓰는 750evo도 아직까지 쌩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