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longdark.com/
아마도 제작년쯤 이었을껀데
얼리엑세스 상태였고, 컨덴츠가 지금처럼 다듬어지지도 않은 상태에 공식한글화도 아닌 때에
구입 후 한번 해보고 그 긴박감과 간절함을 느낀 뒤
"이 게임의 스토리모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스토리모드 나올때까지 봉인" 이라 스스로 외치며
봉인해둔지 어언 1년 이상 지나 버렸습니다.
봉인할때만 해도 곧 나올 스토리 모드 라는 생각 이었는데
참 오래도 끌었네요..
물론 저 카운트다운 끝나고도 스토리모드가 아니고,
스토리모드 바로 직전 대규모패지 개념 이라는 얘길 얼핏 봤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확실히 알겠죠.
만약 스토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카운트까지 걸어둔 큰 패치이고, 얼리엑세스를 벗어나는단계로
접어들 내용 이라면, 직접 그 내용을 확인 해 보고 실망여부도 그때 결정내리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험블번들 기다리는것 만큼이나 기다려 집니다.
과연 1년 넘도록 날 기다리게 한, 이 길고긴~ 기다림의 결말은 어떻게 날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