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돌아가며 플레이하니까 아주 재밌네요. :)
[히오스]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 이벤트에 앞서, 미리 여러 영웅들을 AI전으로 연습해봤습니다.
올라운더팩을 구입했는데, 지원가나 탱커쪽이 잘 맞는거 같네요.
아직 영웅들 특성이나 맵이 덜 숙지되어서 공부를 좀 더 해야겠군요...
[토탈워 워해머]
슈로대V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플레이해봤습니다.
브레토니아DLC가 꽤 재밌더군요.
다만, 제가 기병보다는 모루와 망치 전략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적응이 잘 안되네요...
초반에 무지용을 가만히 놔뒀더니 뱀파이어 특유의 물량전을 감당 못해서 브레토니아 통일을 앞두고 게임을 터뜨렸습니다. ㅠㅠ
다시 시작할 때는 무지용부터 조져야겠네요...ㅂㄷㅂㄷ....
한 맵에서 병력 6천 정도가 싸워도 최소프레임이 꽤 나와서 업글한 보람이 있더군요.
4570 때였으면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로 끊겼을텐데, 게임할 맛이 납니다.
무지용의 물량전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더군요...ㅠㅠ
게임 터뜨리고 재시작....
[오버워치]
시즌2 이후로 간만에 다시 해봤는데, 적응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에임이 고자라 주로 힐러나 디바, 파라를 픽하는데 유저들 평균실력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빡세더군요.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경쟁전은 패스하고 빠대 위주로 즐기는데 시즈하다가 가끔 지겨워지면 한판씩 해야겠습니다.
새로운 맵이나 캐릭이 추가되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크게 변한게 없어서 오래 붙들고 있긴 좀 그렇네요...
[디비전]
프레임테스트할 겸, 오랜만에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4570일 때, DX12로 유일하게 프레임 이득을 본 게임이었지만, 이번엔 끄고 해봤습니다.
DX12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 이젠 그냥 끄고 하게 되네요...ㅎㅎ;
역시나 유비게임답게 CPU를 균등하게 잘 갈구네요.
최소프레임과 최대프레임 모두 올라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끔 50대 프레임 나오는거 빼고는 대부분 60~100프레임 정도 나왔습니다.
파밍 좀 한 뒤에 라스트스탠드DLC도 한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