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판 3월에 예구해서 영문판으로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긴한데..
역시 모국어보다 편하게 게임하긴 힘들죠.
뭐.. 돈은 안들었습니다.
엔딩본 호라이즌 제로 던과 페어리 펜서 F ADF 주니까, 오히려 2천원 거슬러 주데요...-0-
게임을 모든 도전과제를 깨고 플레티넘 따거나 하는데는 흥미가 없고, 회차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수준의 게임이 아니라면 한번 엔딩본 게임 2회차를 하느니 다른 게임을 하나 더 한다는 주의라서..
호라이즌 제로 던 처분하는데 꺼리낌은 없었고, 아직 가격 좋을때 처분해서 오히려 기쁜 느낌.
스팀판과 플스판 세이브 연동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그건 안되니 다시 1회차부터 정주행 하는게 약간 귀찮긴 한데..
한국어라 몰입감이 훨씬 높아져서인지 재미는 더 찰지네요.
한가지 재미있는게..
노말 PS4 라.. 이게 900P 해상도를 FHD 모니터에 뿌리는건데도.. PS4판은 해상도 뭉개진다는 느낌없이 선명합니다.
그런데 스팀판을 1600 x 900 해상도로 설정후 전체화면으로 전환하면 상당히 뭉개지는 느낌..
같은 해상도인데도 콘솔쪽이 이런 경우가 많으니 안티 기술등이 탁월한건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