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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호주로 장기출장가는 친구녀석이 처리하기 귀찮다고 싸게 넘기는 바람에 얼떨결에 플스4 프로를 하나 더 득 했다는 글을 썼었는데요.
(힘들게 구해서 얼마 하지도 못하고 출장가는 친구에게 묵념.ㅋㅋㅋ 생산날짜보니까 작년 12월.. 크흑.ㅠㅠ)
팔거면 지금 팔라는 여러분의 조언과 조만간 대량으로 물량이 풀린다는 업체 사장님 말씀을 듣고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쓰는 기기의 고장을 대비한 비상용 기기는 나중에 PS4 끝물시기에 구매하면 된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한몫했구요.ㅋㅋㅋ
양심을 약간 속여서 정가보다 조금 싼 48만원에 올렸더니 한시간만에 연락이 와서 직거래 했습니다.(중고장터 모니터라도 하고 계셨나 ㄷㄷㄷ)
이득본 28만원가지고 니어랑 서머레슨을 사면 되겠군요.ㅋㅋㅋㅋ
그리고 남는걸로 친구녀석 가기전에 술한잔 사는걸로.(개이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