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른 외식으로 복어탕 먹고 와서
저녁을 거르고 있다가
몇일전에 닭국수에 닭가슴살이 많이 남아서
처리겸 뭔갈 또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군대에서 닭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닭요리는 치킨 빼고는 질색인지라...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사 놓고 남기고 버리면 돈이 아까워서 말이죠.
첫번째 한게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는 요리인데다 정확한 레시피도 모르는
"초계면"
예전에 올리브 tv(?) 인가 그기서 호텔 쉐프들이
초계묵밥 만드는 레시피중에 겨자 소스 적어 놓은게 있어서 응용해봤습니다.
먹어본 적도 없는... 돈주고 사먹은적도 없는
초계면 입니다.
그럴듯 하쥬?
맛은 겨자소스가 베이스인 새콤하고 톡 쏘는 맛입니다.
이거 만들어도 가슴살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닭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전 소고기 장조림을 더 선호하지만
가족들은 맛있다고 하는 군요. ^___^
이걸로 버터 장조림 비빔밥을 도전해 볼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설정샷
(위에도 설정샷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저녁을 일찍 먹어서
다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 놓은거 부랴부랴
사진 찍을려고 설정 해놓은 겁니다 ^^)
사진 다 찍고 냉장고로 직행 했습니다.
내일 반찬으로 먹어야쥬~
Alla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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