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달동안 함께 달려왔던 게롤트와 헤어졌습니다.
170여시간을 플레이하며 600여장의 스샷을 찍었네요.
엔딩 후 한시간동안 스샷을 보며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게롤트의 여행이 여기서 막을 내린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겠죠...
많은 분들이 다회차를 하시는것 같지만... 저는 여기서 손을 놓으려고 합니다.
단 한번의 여행으로 넘치도록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아쉽지만... 이제는 떠나보내야 겠습니다...
p.s 확장팩에서 뵙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