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주간 즐긴 게임들 이모저모.
[배틀필드1]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최근 자주 플레이하고 있는 배틀필드1입니다.
US WEST 서버 위주로 즐기다가 오랜만에 아시아서버에 가봤습니다.
신기한 건 날틀 견제한다고 중반부터 계속 하늘만 쪼고 있었는데도 제가 최다보급으로 선정이 되었더군요....
확실히 아시아서버는 보급이나 부활받기가 좀 힘든거 같습니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PC멀티인원이 너무 줄어든거 같아서 선뜻 손이 안 가네요...
DLC전용서버도 몇개 없는거 같고..... 걍 반값세일할 때까지 버틸까 싶기도 합니다.
[검은사막]
최근 열심히 육성중이던 제 매화가 드디어 본케인 소서러의 레벨을 뛰어넘었습니다.
뭐, 그래봐야 이제 겨우 40렙이지만요...ㅋㅋ
손에 맞는 캐릭을 하니 렙업이 아주 즐겁더군요.
도검으로 촥촥 썰어대니 스트레스가 그냥 날아가버리네요.
검은사막을 하고 있자니 예전에 즐겼던 한국온라인게임 특유의 분위기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참 좋더군요.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예전에 구룡쟁패나 C9같이 나름 괜찮았던 국내온라인게임들을 플레이할 때마다 느꼈던 특유의 게임내 분위기가 검은사막을 하면서도 느껴져서 뭔가 그립고 반가운 기분이 들더라구요.
물론 과금요소는 빼고 말이죠.
와우만큼은 아니지만, 경치보는 맛도 상당해서 사냥하러 말타고 이동하는 것도 즐겁네요.
추가로 위자드와 다크나이트도 조금씩 플레이해보고 있는데, 좀더 해봐야 알거 같네요.
아직은 둘다 애매하더군요.
워리어와 격투가도 한번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다크나이트는 개인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해봤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
[오버워치, 레인보우식스 시즈]
히오스 2.0 이벤트소식을 보고 간만에 오버워치를 한번 플레이해봤습니다.
6코어 지원 게임인 줄 알았는데, 해보니 6~8쓰레드 지원게임인거 같네요.
블리자드게임들 중 유일하게 다중코어를 지원한다고 들었는데, 글쎄요........ㄱ-
블리자드게임들하고 라이젠은 영 안 맞는거 같습니다.
시즌2까지만 즐기다가 손을 놨었는데,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많이 변했더군요.
오리사를 한번 해봤는데, 의외로 손에 잘 맞아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려니 손이 많이 굳어서 적응하느라 힘들었네요...
언제나 믿고 하는 시즈입니다.
라이젠으로 바꾸고 처음 해봤는데, 역시나 CPU를 잘 갈구네요.
첫 인트로화면에서 100% 뜨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ㄷㄷㄷ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랑 비슷하게 코어들이 균등하게 일을 잘 하더군요.
다양하게 여러오퍼들을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도 뮤트와 대처 위주로 플레이했네요...
제가 대처를 할 땐 상대편에 뮤트나 전자기기를 쓰는 방어오퍼들이 없던데, 제가 꼭 뮤트를 할 때만 신기하게 상대편에 대처나 트위치가 꼬박꼬박 있더군요...ㅂㄷㅂㄷ....
디비전과 와치독스2, 토탈워 워해머도 프레임테스트겸 한번 해봐야 하는데, 다른게임한다고 계속 우선순위가 밀리고 있네요.
게다가 내일부터는 디바 부산경찰 스킨 때문에 시공의 폭풍 속으로 가야 합니다...
게임친구 없는 아싸인데, 자꾸 이벤트조건에 "친구와 함께"를 꼬박꼬박 붙이네요....ㅂㄷㅂㄷ...
- 2022-01-28 01:42 여러 이야기 > 반년만에 수랭에서 공랭으로 다시 컴백했습니다. *13
- 2021-10-11 14:17 여러 이야기 > 배틀필드2042 베타 후기 / 파크라이6 극초반 후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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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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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주말에만 겨우 몇 시간 게임 가능한 라이프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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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 무적솔로라서 주말과 평일저녁에 빡시게 달리는 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