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저런 이야긴 얼추 들어왔지만..
전에 진삼6 한패 때 이후로 간만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도움은 못 줘도,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는 유저로서 정말 화가납니다.
한 사람이 던진 돌이, 개구리에겐 생명의 위협을 줄 수 있듯...
이번 사칭, 협박 문제는 너무갔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소한 악플과 비난에도 마음에 상처가 엄청 생기는 것인데...
저런쪽으로까지 건들면 진짜...온갖 신경이 다 그 쪽으로 쏠리기 마련이라..후..
기승전한패! 한패가 잘못했어, 정발되도 한국어 정발 안 하는 이유는 PC판 한패 때문이야! 같은 논리들도 (아예 관련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심하다고 생각도 들고요(단간론파 리로드 발매 관련 이슈 댓글들을 보고 느낀점).
저작권 가진 당사자들도 아니고, 너무 불편러들이 많은거 같아요.
진짜 정의감에 불타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슈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